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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어트 일기

작심삼일 다이어트를 시작하며

 

 

작. 심. 삼. 일.

결심한 마음이 삼일을 가지 못하고 포기함

 

 

 

 

그렇다.

작심삼일이란 무언가를 결심하여 그 마음이 오래가지 못하는 상태.

예전에는 작심삼일도 못넘기는 나 자신이 한심했다.

 

하지만 요즘에는 왜인지 작심일일도 어렵게만 느껴진다.

나이들수록 살빼기 어렵다더니 정말 내가 나이가 들어가고 있는 것인가...

 

그래! 작심삼일이라도 가보자!!!!!

작심삼일하고 하루포기, 또 작심삼일하고 하루포기, 계속 반복...

우리는 이것을 치팅데이라고 부른다.

 

치팅데이.

달콤하지만 무서운 단어.

 

 

얼마 전 다이어트 유튜브에서 이런 글귀를 보았다.

" 더이상 내 몸에 먹을 것으로 보상하려하지 말아라 "

 

충격이었다.

나는 열심히 굶고 운동한 나자신에게

맛있는 한끼정도는 괜찮지 않나??

하지만 이 한끼는 내 몸에 큰 혼란을 가져 올 뿐 아니라,

다이어트에 그야말로 독이라고 할 수 있다.

 

이 글귀는 이제 나의 다이어트 인생에 교훈으로 삼으려한다.

내 몸에 대한 보상은 더이상 자극적인 패스트푸드가 아닌 건강이 되리...

 

 

작심삼일 다이어트를 치팅데이가 아닌

삼일 빡시게 운동하고 하루 쉬고, 삼일 운동하고 하루 쉬고

이렇게 반복된다면 어떨까?

 

사람이 살아가면서 먹는 것 만큼 큰행복이 있을까 싶지만,

주위의 다이어트 성공자들은 모두 한목소리로 말하고 있다.

하루라도 빨리 하세요. 하루라도 빨리 이 행복을 느껴보세요.

 

나는 이제 느껴보지 못 한 행복을 느껴보고싶다.

음식을 먹고 그 한순간 채워지는 행복감이 아닌

행복한 인생을 살고싶다.

 

 

작심삼일 다이어트를 시작하며

나 스스로 다짐한다.

쉼은 있되, 포기는 없다!!

더 이상 먹기위해 운동하지 않으리!!

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!!!!!!!

 

힘내보자 화이팅.